소이현·인교진, 에이치앤드와 전속계약 "활약 기대"
입력: 2020.09.08 11:54 / 수정: 2020.09.08 11:54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배우 생활 2막도 동행"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8일 인교진과 소이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홍민기 대표는 "신생 매니지먼트이지만 소이현은 2010년부터 인교진은 2015년부터 함께 해 온 매니저를 따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 '인소부부'의 배우 생활의 2막도 즐겁게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단짝 친구의 모습부터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인교진은 JTBC '나의 나라' KBS2 '동백꽃 필 무렵' '죽어도 좋아' '저글러스'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인교진은 밤무대 트롯 가수 김확세 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소이현은 KBS2 '여자의 비밀' SBS '쓰리 데이즈' 등에서 세련된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반면 최근에는 MBC '공부가 머니?' tvN '서울촌놈' '더 짠내투어'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인교진과 소이현이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정인선, 곽동연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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