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MC 확정, 전현무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로 호흡
입력: 2020.09.07 15:10 / 수정: 2020.09.07 15:10
전현무(왼쪽)와 조이가 MBC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MC로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현무(왼쪽)와 조이가 MBC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MC로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예능 최초 독(dog) 스포츠 어질리티 대회

[더팩트|이진하 기자] 조이와 전현무가 국내 최초 예능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에서 MC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관계자는 7일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애견스포츠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며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MC로 확정돼 매력 넘치는 아이돌 핸들러와 반려견 선수들의 모습을 재치 있고 사랑스럽게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장애물 경기인 '어질리티'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대회가 인기리에 치러지고 있다.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가 처음이다.

그동안 반려견은 음악 프로그램이나 리얼리티, 일반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연이었으나 이번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아이돌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아이돌과 그 반려견들의 사연까지 담길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핸들러와 반려견의 '교감'이 핵심인 만큼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의 케미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 감동, 재미까지 안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드넓은 잔디밭이 깔린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 두기 실천, 인력 최소화에 힘쓰고 안전성, 보안 등을 중점에 두고 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11팀의 참가 팀은 이미 2개월가량 연습을 진행했고 훈련 과정을 통해 실제 불안했던 성격이나 자세 교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선수견'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반려견까지 등장해 단순한 실력 경쟁뿐 아니라 이들의 케미, 성장 스토리도 눈여겨봐달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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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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