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오늘(7일) 첫 방송…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0.09.07 13:10 / 수정: 2020.09.07 13:10
청춘기록이 7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특별한 연기 호흡을 펼칠 전망이다. /tvN 제공
'청춘기록'이 7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특별한 연기 호흡을 펼칠 전망이다. /tvN 제공

박보검X박소담X변우석, 연기 시너지 기대

[더팩트 | 유지훈 기자] tvN 하반기 기대작 '청춘기록'이 베일을 벗는다.

7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안길호 감독과 하명희 작가의 만남, 조연들의 맹활약 등이다.

'청춘기록'은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라는 세 청춘 배우의 열연으로 꾸며진다. 박보검은 배우를 꿈꾸는 모델 사혜준으로 변신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평범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분하는 박소담은 타고난 센스와 끈질긴 노력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변우석은 사혜준과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는 원해효 역을 맡는다. 세 사람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청춘으로서 특별한 시너지를 각인시킨다.

'청춘기록'은 안길호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tvN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탄생시킨 안 감독은 청춘의 면면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낸다. SBS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을 집필했던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을 통해 한층 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성 넘치는 조연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달라도 너무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엄마 한애숙과 김이영은 각각 하희라와 신애라가 맡는다. 한진희는 남다른 끼로 무장한 사혜준의 할아버지 사민기로 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박수영은 현실적인 가장이자 사혜준의 아빠 사영남, 서상원은 원해효의 아빠 원태경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이재원 조유정 신동미 이승준 이창훈 권수현 정민성 양소민 조지승 임기홍 박세현 등이 출연해 극을 더욱 다채롭게 꾸민다. 여기에 서현진 김혜윤 설인가 김건우 등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청춘기록'은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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