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가 7일 오후 6시 솔로 데뷔곡 'Bird'를 발표한다. /플레이엠 제공

솔로 데뷔곡 'Bird'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의 김남주가 '퍼포먼스 퀸'으로 솔로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김남주의 첫 싱글 앨범 'Bird(버드)'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중독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김남주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감케 한다.

30초 분량의 영상은 결의에 찬 김남주의 모습과 함께 마치 한 편의 의식을 치루는 듯한 장면들이 이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퍼포먼스 퀸'의 카리스마와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 김남주는 화려한 변신과 비상을 예고했다.

김남주는 7일 첫 싱글 앨범 'Bird(버드)'를 발표한다.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뛰어난 댄스, 보컬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갖춘 그룹 내 만능 퍼포머로 활약해 온 김남주는 정은지, 오하영에 이어 그룹 내 3번째 주자로 솔로 출격한다.

김남주의 첫 싱글 앨범 'Bird'는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김남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후배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히트 작곡가 빅싼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까지 참여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남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Bird'을 공개하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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