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악의 꽃'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훈훈·카리스마
입력: 2020.09.07 09:59 / 수정: 2020.09.07 09:59
배우 이준기는 악의 꽃 비하인드 컷에서 훈훈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는 '악의 꽃' 비하인드 컷에서 훈훈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무엑터스 제공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1위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준기는 카메라 밖에서도 열정적이고 훈훈했다.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에서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간직한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백희성 역(본명 도현수)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6일 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컷은 드라마 속 모습과 마찬가지로 연기, 비주얼, 분위기 모든 것이 완벽한 이준기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슛이 들어가기 전 도현수를 담은 눈빛으로 대사를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장의 에너자이저라는 애칭처럼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촬영을 시작하면 순식간에 도현수로 몰입해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준기는 '악의 꽃'에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악의 꽃' 11화에서 온몸을 불사르는 역대급 액션 연기부터 보는 이들마저 오열하게 만든 감정 열연으로 '이준기가 곧 장르'라는 호평을 받았다.

화제성도 높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분석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8월 2-4주 차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웨이보, 틱톡, 바이두 등 해외 유명 SNS 및 포털 사이트에서까지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악의 꽃'을 통해 서스펜스, 액션, 멜로 모든 장르를 '이준기화' 시키고 매 회 선물 같은 시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이준기가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펼쳐 나갈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악의 꽃'은 매주 수목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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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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