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네스 3개 부문 신기록 추가
입력: 2020.09.03 17:28 / 수정: 2020.09.03 17:28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뮤직비디오, K팝 뮤직비디오 세 부문 신기록을 세워 기네스에 등재됐다. /기네스 SNS 캡처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뮤직비디오, K팝 뮤직비디오 세 부문 신기록을 세워 기네스에 등재됐다. /기네스 SNS 캡처

"방탄소년단이 여러 기록을 세운 한 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3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유튜브 조회 기록들을 또 깨트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이 새로 세운 기록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뮤직비디오, K팝 뮤직비디오 세 부문이다.

기네스는 "2020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여러 기록을 세운 한 해였다"며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당일 6시간 동안 가장 빠르게 판매된 앨범을 기록했고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로 최다 시청자가 본 음악 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 타이틀을 얻었다"고 되짚었다.

이어 "미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케이팝 아티스트, 최다 트위터 활동 등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Dynamite'로 불가능해 보였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정상에 올라 글로벌 팝 슈퍼 스타덤의 최후 경계를 넘었다. 7주 연속 2위에 오른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넘어선 K팝 최초이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과 핫100을 석권한 최초의 한국 가수다.

방탄소년단은 하반기 중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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