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2020', 청하·폴킴 등 10팀 합류…믿듣보 라인업
입력: 2020.09.03 16:28 / 수정: 2020.09.03 16:28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 주최 측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현철, 청하, 폴킴을 비롯해 10팀이 합류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 주최 측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현철, 청하, 폴킴을 비롯해 10팀이 합류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10월 24~25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 2020')이 쟁쟁한 10팀을 추가해 믿고 듣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GMF 2020'은 3일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베일에 싸여 있던 'The Moment of You(더 모멘트 오브 유)' 선정 아티스트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션 지원 사업인 뮤즈온 2020 선정 아티스트, 여기에 모두가 놀랄 만한 깜짝 카드까지 고루 포함했다.

'나의 첫 번째 페스티벌,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조명하고자 하는 'The Moment of You'는 늘 새로운 시도로 페스티벌계를 선도해온 민트페이퍼가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청하와 김현철이 선정돼 각각 24일, 25일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지난 'GMF 2018' 당시 대형 페스티벌에 처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던 폴킴도 2년 만에 무대에 선다. 노리플라이로 또 솔로로 여러 차례 출연한 아티스트 권순관과 남성 듀오 마틴스미스도 합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 2020' 선정 아티스트들 중 5팀도 있다.

달콤한 목소리에 더해진 재간 넘치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최낙타, 모든 뮤지션들이 꿈꾸는 글라스톤베리에 출연하며 세계가 먼저 알아본 최고은, 반전 매력으로 아이돌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 그리고 신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라쿠나, 김수영이 주인공이다.

지난 2번의 라인업을 통해 10CM,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박원, 볼빨간사춘기, 소란, 솔루션스, 스텔라장, 엔플라잉, 윤하, 자이로, 적재, 정은지, 페퍼톤스 등 25팀을 공개한 'GMF 2020'은 이번 3차 라인업과 함께 각 아티스트들의 출연 스테이지도 함께 공개했다.

'GMF 2020'은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25일 일요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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