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이 야심차게 준비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 팀명을 고스트나인으로 정했다. 이들은 9월 중 데뷔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마루기획 제공 |
9월 중 데뷔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준비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 팀명을 'GHOST9(고스트나인)'으로 정했다.
마루기획은 1일 0시 고스트나인 공식 SNS 계정을 오픈, 그룹의 로고 모션 영상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고스트나인은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출격하는 9인조 신인 그룹이다.
영상은 어두운 방 안, 꺼져 있던 텔레비전이 켜지면서 경고 문구가 나타난다. 이어 경고 메시지를 할퀴는 발톱 자국과 함께 'GHOST9' 로고 위로 유령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균 나이 18세의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3년이란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로 구성됐다.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을 포함해 가수 박지훈, 틴틴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실력파 멤버와 4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 등이 포진돼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고스트나인은 데뷔에 앞서 마루기획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인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마루키(MAROOkie)'를 통해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해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오는 9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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