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경리 SNS

경리 "힘든 시기 모두 힘내요"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경리가 근황을 전했다.

경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이라며 "짧게 드라이브하고 무사 귀가"란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리는 청바지에 검정 크롭탑을 입고 즐거움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같은 날 5시간 전 경리는 파란색 민소매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경리는 "고객님이 요청하신 사진 대령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란 메시지를 남겼다.

경리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경리 SNS

경리의 근황이 공개되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의 연인 정진운의 이름이 등장했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2019년 11월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3년째 열애 중이다. 정진운은 2019년 3월에 군악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경리는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 2019년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 후 올해 1월 배우 매니지먼트 YN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경리는 2021년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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