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일보다 13일 먼저 태어난 첫 아이 공개[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본명 백보람)가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금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13일이나 먼저 태어난 울애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생후 8일. 도치맘. 깜짝이 사랑해"란 해시태그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8일 된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금미의 출산 소식에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크레용팝 멤버 웨이는 "깜짝이 울 언니 안 힘들게 숭덩 나와줘서 고마워"란 댓글을 남겼고 초아도 "천사야"라고 남기며 금미의 출산을 축하했다.

금미는 1988년생으로 33살이다. 지난 2월 23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금미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보내주신 사랑 간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금미는 2014년 네이버 TV 드라마 '6인실'(극본 김도연·연출 김도연)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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