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앨리스' 김희선·주원, 올블랙으로 시크美
입력: 2020.08.30 00:00 / 수정: 2020.08.30 00:00
배우 김희선이 지난 25일 열린 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수트를 입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SBS 제공
배우 김희선이 지난 25일 열린 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수트를 입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SBS 제공

블랙 & 화이트 패션 선보인 '앨리스' 주연들

[더팩트|이진하 기자] 히트작 메이커 배우 김희선과 주원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EW를 통해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와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시간여행을 담은 SF 드라마입니다. 히트작 메이커 김희선 주원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시간여행이란 독특한 소재를 다룰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희선은 tvN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 이후 2년 만에 주원은 SBS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배우 주원은 매니시한 블랙 수트를 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SBS 제공
배우 주원은 매니시한 블랙 수트를 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SBS 제공

이날 김희선과 주원은 올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김희선은 깔끔한 블랙 라운드 톱과 슬림한 블랙 팬츠를 맞춰 입고 매니시한 분위기의 핀 스트라이프 더블 재킷을 매치시켰습니다.

단조로운 블랙이 아닌 핀 스트라이프 재킷을 선택해 럭셔리함을 더했고 금빛의 반지와 팔찌를 여러 개 착용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또 베이지색으로 된 구두는 앞코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줘 전체 의상과 조화를 이뤘습니다.

배우 곽시양은 네이비와 블랙을 조화롭게 매치시켜 시크한 도시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SBS 제공
배우 곽시양은 네이비와 블랙을 조화롭게 매치시켜 시크한 도시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SBS 제공

주원도 블랙 슈트를 선택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주원이 선택한 슈트는 박시한 느낌으로 캐주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에는 검정 브이넥을 입어 단정함이 돋보였고 신발은 흰색 단화를 신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곽시양은 블랙과 네이비를 매치시켜 도시남의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흰색 단추가 포인트인 블랙 셔츠는 옷깃이 재킷 밖으로 나와 레트로의 느낌을 살렸고 몸에 핏 되는 네이비 재킷과 블랙 팬츠로 마무리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곽시양은 청록색 로퍼를 매치시켰습니다.

배우 이다인이 순백의 린넨 셋업 수트를 입어 여신미를 자랑했다. /SBS 제공
배우 이다인이 순백의 린넨 셋업 수트를 입어 여신미를 자랑했다. /SBS 제공

유일하게 밝은 톤의 의상을 입은 배우 이다인은 하얀 린넨 재켓과 스커트 셋업 수트로 순백의 여신미를 보여줬습니다. 재킷은 앞라인 버튼이 포인트로 트렌디함을 더했고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몸매 라인을 살려줬습니다.

H라인의 스커트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라 발랄함과 귀여움을 나타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연둣빛 구두로 포인트를 줘 상큼한 매력을 연출했습니다.

4인 4색의 주연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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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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