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노소 불문한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앨범"[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첫 정규앨범을 다채로운 트랙들로 채웠다.
28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가)'는 인트로 1개, 신곡 6개, 기존 곡 3개, 경연 편곡 4개, 아웃트로 1개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우리家'는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또 '돛을 올리다'(Intro), '새로운 항해'(Outro), '나만의 길(My way)', '백화(白花)'(Naration. 손숙), '애인이 되어 줄게요'(Prod. 알고보니혼수상태), '퇴근길' 그리고 각각 지난 4월과 6월 공개한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할무니'가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경연 곡을 편곡한 '태클을 걸지마'(Prod. 진성), '너나나나', '고맙소'(Orchestra ver.), '희망가'(Prod. 이지수), '홀로아리랑'(Prod. 박경훈)을 트랙리스트에 포함했다.
소속사는 "트로트 발라드부터 팝 발라드, 정통 트로트 등 김호중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며 "유년 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트바로티' 김호중의 인생을 담아 남녀노소 불문한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9월 5일 오후 6시 '우리家'를 발매한다. 이후 그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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