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9월 중 솔로 데뷔한다. 그의 데뷔곡은 엄정화의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월드스타엔터 제공 |
2013년 데뷔 후 7년 만에 첫 솔로 출격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엄정화의 '포이즌'을 리메이크해 솔로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혜는 9월 중 솔로 데뷔곡을 발표한다. 다혜는 솔로 데뷔곡으로 엄정화의 '포이즌'을 리메이크했다. '포이즌'은 1998년 발매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엄정화의 대표 히트곡이다.
다혜는 2013년 베스티 멤버로 데뷔해 '두근두근',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Thank U Very Much(땡큐 베리 머치)', 'Hot Baby(핫 베이비)', '니가 필요해(I Need You)', 'Excuse Me(익스큐즈 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5년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요가책을 발간했다.
솔로 가수로 출격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그는 2017년 9월 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다 올해 3월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준비해 왔다.
다혜가 엄정화의 '포이즌'을 어떻게 재해석해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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