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소율, 김지철과 열애 성공법 공개…'지라시' 해명 '눈길'
입력: 2020.08.27 18:04 / 수정: 2020.08.27 18:04
배우 신소율이 남편 김지철과 첫 만남부터 열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신소율이 남편 김지철과 첫 만남부터 열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신소율 "철벽 연하남 SNS 염탐으로 사로잡아"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신소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의 철벽남 배우 김지철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과거 자신을 둘러싼 지라시 내용을 해명했다.

신소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김지철과 첫 만남에서 매력을 느껴 적극적으로 대시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김지철이 공연하는 곳을 찾아 "너무 팬이라며 번호를 달라고 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신소율은 남편의 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물밑 작업에 착수해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며 직진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지철은 신소율이 부담스러워 연락을 하지 않았고 신소율은 철벽남 같은 태도에 직진을 멈추고 김지철의 SNS를 염탐했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김지철 사진을 보고 있는데 하루는 '좋아요'를 실수로 눌러서 실수를 만회하고자 연락하게 됐고 그걸 계기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비하인드도 밝혔다. 신소율은 "같이 순댓국을 먹으러 갔는데 옆자리에 연예부 기자 회식이 있어 그 자리에서 들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연인임을 알리고 약 2년 연애 끝에 지난 1월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밖에 신소율은 방송 내내 고민을 하다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15년 온라인상에서 '지방의 고위 공무원으로부터 S배우가 명품백을 받아서 문제가 됐다'는 내용의 루머가 돌았다"며 "그건 내가 아닌데 나인줄 아는 사람이 있다. 나는 명품백을 돈 주고 사본적도 선물 받은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협찬으로 잠깐 드는 것을 제외하고 내가 진짜 사용하고 또 가지고 있는 가방 중 제일 비싼 게 20만 원대"라고 말해 소탈한 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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