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악마판사' 출연 검토 중…지성·진성 만날까
입력: 2020.08.27 14:34 / 수정: 2020.08.27 14:34
배우 박규영이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악마판사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규영이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악마판사'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후 열일 행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박규영이 차기작으로 '악마판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규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더팩트>에 "박규영이 '악마판사'(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 출연을 제안받았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악마판사'는 법정을 리얼리티쇼로 만들어 악의 존재를 응징하려는 재판장과 재판장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하는 배석판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추적극이다. JTBC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를 쓴 문유석 작가와 MBC '투윅스'(극본 소현경)를 연출한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악마판사'는 배우 지성과 갓세븐 박진영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tvN에서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박규영은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했으며 JTBC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SBS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 KBS2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유영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종영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박규영은 괜찮은 정신병원의 7년 차 간호사 남주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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