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결혼 2년 차 부부…SNS 언팔+사진 삭제 왜?
입력: 2020.08.27 08:01 / 수정: 2020.08.27 08:01
조수애와 박서원 부부가 각자의 SNS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조수애 SNS
조수애와 박서원 부부가 각자의 SNS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조수애 SNS

SNS 활동 활발하던 두 사람, 최근 사진 모두 정리해 관심↑

[더팩트|이진하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부부가 각자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조수애와 박서원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웨딩 사진부터 신혼의 행복한 모습까지 서로의 흔적을 지우면서 팔로잉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전무는 야구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진행 때문에 야구장을 찾은 조 전 아나운서와 야구 구단주 자격으로 현장을 찾은 박 대표가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 12월 8일 조수애 박서원 커플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으며 아이 출산 후에도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결혼과 출산 소식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알리는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했기 때문에 서로를 언팔로우한 것과 근황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에 관심이 쏠린다.

당시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힘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조수애가 게재했던 사진에는 '이혼남 결혼하고 돈 보고 선택했네', '이혼남과 결혼한 거라 안 부러움'이라는 내용의 악성 댓글이 담겼고 조수애는 "댓글 안 보고 싶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현재 두 사람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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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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