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김이나·이해리·선미 합류…라인업 완성
입력: 2020.08.25 11:19 / 수정: 2020.08.25 11:19
작곡가 김이나, 가수 이해리, 선미(왼쪽부터)가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더팩트 DB
작곡가 김이나, 가수 이해리, 선미(왼쪽부터)가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더팩트 DB

이선희·전인권·유희열·규현·송민호까지 심사위원 8인 체제 완성

[더팩트|이진하 기자]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해리와 선미가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제작진은 25일 <더팩트>에 "심사위원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김이나, 이해리, 선미가 최종 합류를 결정하면서 총 8인의 심사위원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싱어게인'의 첫 녹화는 9월 중에 진행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앞서 '싱어게인' 제작진은 지난 18일 심사위원으로 가수 이선희, 전인권, 유희열, 규현, 송민호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MC는 이승기가 단독으로 맡는다.

'싱어게인'의 심사위원들은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뉜다. 8인 체제를 구성한 심사위원은 이선희, 전인권, 유희열, 김이나가 시니어 심사위원을 맡고 이해리, 규현, 선미, 송민호가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시각, 연령대를 반영하기 위해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누어 구성했다"고 밝혔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중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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