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1 마무리…4주간 스페셜 방송
입력: 2020.08.24 10:52 / 수정: 2020.08.24 10:52
밥은 먹고 다니냐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4주 동안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SBS플러스 제공
'밥은 먹고 다니냐'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4주 동안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SBS플러스 제공

화제의 출연자 다시 만난 후 재정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가 시즌1을 끝내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SBS플러스는 24일 "2019년 9월 첫 방송 된 후 1년여간 월요일 밤을 지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가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시즌2 시작에 앞서 24일부터 4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시즌1을 총정리한다"고 밝혔다.

SBS플러스에 따르면 스페셜 방송은 '밥은 먹고 다니냐-밥슐랭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꾸며진다. '트롯 맛집 1·2편' '짠내특집' '레전드라 불리는 사람들' 등 총 4편으로 구성된다.

24일 방송되는 '트롯 맛집 1편'에는 '미스트롯' 출연자 정미애·김나희·김소유, 작곡가 조영수와 가수 강태관·김경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트롯 맛집 2편'에는 어려웠던 삶을 극복한 진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나태주·신인선,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트롯 남매 영기·정미애 편으로 꾸며진다.

9월 7일에는 듣다 보면 마음이 짠해지는 '짠내 특집'이 방송된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와 대륙 여신 함소원, '깝권' 조권의 굴곡진 인생이 다시 전파를 탄다. 9월 14일 '레전드라 불리는 사람들'은 발라드 여신 백지영과 골프여제 박세리, 연예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된 하리수를 재조명한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세상살이에 지쳐 외롭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국밥을 대접하고 이야기를 듣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9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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