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신곡 'BAD' 키워드 '분노'…인트로 영상 공개
입력: 2020.08.20 16:05 / 수정: 2020.08.20 16:05
전지윤이 신곡 BAD의 키워드 분노의 분위기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아츠로이엔티 제공
전지윤이 신곡 'BAD'의 키워드 '분노'의 분위기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아츠로이엔티 제공

24일 6번째 싱글 'BAD'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전지윤(JENYER)이 신곡 'BAD(배드)' 인트로 영상을 통해 곡의 키워드 '분노'를 예고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전지윤의 6번째 싱글 'BAD'의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윤 특유의 '걸크러시'가 담겨 있는 강렬한 눈빛 속에 이번 신곡의 키워드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영상은 "세상 모든 나쁜 이들에게"라는 말과 함께 거친 사막 한가운데를 정처 없이 걷고 있는 전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윽고 분노에 찬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너란 사람 oh 최악 no time 너랑 나랑 버린 시간"이란 말과 붉은 꽃을 삼키는 강렬한 장면이 나타난다.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곡은 전지윤의 6번째 싱글 'BAD'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곡 'to this which the world all are bad(투 디스 위치 더 월드 올 아 배드)'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사람의 극에 달한 분노를 '세상 모든 나쁜 이들에게'라는 메시지로 전한다.

타이틀곡 'BAD'는 이별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받은 사랑에 대한 정신적 충격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곡이다.

소속사는 "'화(火)', '분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파격적인 음악이다. 세련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메이킹이 돋보이며 유니크한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김뮤지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과 한층 더 성숙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지윤은 22일과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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