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오창석과 여전한 만남 고백 후 일상 공개
입력: 2020.08.20 13:49 / 수정: 2020.08.20 13:49
모델 이채은이 연인 오창석과 잘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채은 SNS
모델 이채은이 연인 오창석과 잘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채은 SNS

최근 결별·결혼설 부인 "잘 만나고 있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채은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채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폭염주의 모두들 유의하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채은은 베이지 색의 긴 원피스를 입고 와인을 고르는 모습과 반바지에 부츠를 신고 길거리에서 포츠를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이채은은 지난 6일 연인 오창석과 때아닌 결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번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오창석 소속사 관계자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후 이채은이 SNS에 흰색 원피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모습의 사진을 올려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과 결혼설을 모두 부인한 후 이채은의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최근 결별설에 이어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하고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채은 SNS
오창석과 이채은은 최근 결별설에 이어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하고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채은 SNS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을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오창석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의 맛2'에 출연하기 전부터 나오는 분이 마음에 들면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드라마가 촬영이 끝나면 하루 쉬기 어려운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이채은을 만나기 위해 1시간 30분 동안 달려간다"고 말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결혼에 대해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지만 아직은 더 만나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은 1982년생이고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13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다. 오창석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 김규태)으로 데뷔해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연출 김영준, 김태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등에 출연했다.

이채은은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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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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