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100만 돌파…엄정화X박성웅 케미 통했다
입력: 2020.08.20 08:58 / 수정: 2020.08.20 08:58
오케이 마담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를 들고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캡처
'오케이 마담'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를 들고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캡처

'빅3' 이후 코미디 장르로 선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오케이 마담'이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지난 19일 3만 85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1203명을 돌파했다.

이에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영화의 주역인 엄정화와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그리고 이철하 감독의 100만 돌파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1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커다란 풍선과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오케이 마담'의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미영(엄정화 분) 석환(박성웅 분)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다.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 특수를 겨냥한 '빅3'의 배턴을 이어받아 극장가에서 선전 중이다.

같은 날 이정재 황정민 박정민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6만 3920명으로 1위, 이철하 감독의 '강철비2: 정상회담'은 5677명으로 3위, 재개봉 외화 '메멘토'는 4513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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