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100만 유튜버 달성 소감 공개 "귀하고 소중한 일"
입력: 2020.08.19 11:26 / 수정: 2020.08.19 11:26
배우 신세경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하고 최근 유튜버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엘르 제공
배우 신세경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하고 최근 유튜버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엘르 제공

신세경, 삶의 신조 "무해한 사람 되는 것"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신세경이 화보 공개와 함께 유튜버로 100만 구독자 달성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삶의 신조와 최근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화보는 신세경의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살리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는 신세경 특유의 도도함과 도시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신세경은 체크 패턴의 슈트와 크림색의 청키한 니트 드레스에 블랙 부츠, 새틴 소재의 재킷과 시스루 톱 등 상반된 느낌의 의상을 모두 소화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신세경이 여배우 최초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엘르 제공
유튜버로 활동하는 신세경이 여배우 최초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엘르 제공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신세경은 최근 국내 여배우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신세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의 자연스럽고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처음 유튜브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 이유에 대해 "나를 있는 그대로 그냥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며 "유튜브로 진솔하게 소통하고 싶던 꿈을 어느 정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난 우직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지금껏 '워너비' 캐릭터를 자주 연기해 온 것 같다"며 "무해한 사람,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삶의 신조를 밝히기도 했다.

신세경 화보는 엘르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세경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의 출연을 확정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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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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