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홍콩살이 근황 공개…한국 오가는 럭셔리 일상
입력: 2020.08.18 08:27 / 수정: 2020.08.18 09:52
배우 오지은이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생활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오지은은 지난 2017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오지은 SNS
배우 오지은이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생활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오지은은 지난 2017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오지은 SNS

지난 2017년 재미교포와 결혼해 홍콩과 한국 오가며 생활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오지은이 홍콩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지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 일어나기. 만보 걷기. 나를 잘 돌아보기. 건강습관 챌린지"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홍콩에 침사추이 주변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오지은은 "좋은 아침. 동네 나와서 산책하고 있다. 원래 조깅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걷고 있다. 좋은 하루 보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홍콩의 명소인 스타의 거리와 빅토리아 하버의 조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새벽 빅토리아 하버뷰. 바다가 둘러있어 그래도 답답하지 않네"란 글과 '새로운 시작', '새로운 둥지', '홍콩살이' 등 해시태그를 달아 '홍콩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1981년생으로 2003년 영화 '연극인 오미순'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불량가족'(극본 이희명·연출 유인식, 강신효), MBC '이산'(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근홍), KBS 1TV '웃어라 동해야'(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모완일), KBS 2TV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오지은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결혼 후에도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MBC 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이동현) 등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가 최근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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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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