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침 예능 출연…유희열·노홍철 등 총출동
입력: 2020.08.13 16:41 / 수정: 2020.08.13 16:41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왼쪽부터)이 카카오M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카카오TV 모닝에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DB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왼쪽부터)이 카카오M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카카오TV 모닝'에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DB

카카오M, 국내 최초 아침을 여는 예능쇼 '카카오TV 모닝' 론칭

[더팩트|이진하 기자]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 김이나, 비와이가 국내 최초 아침 예능에 도전한다.

카카오M 제작진은 13일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 김이나, 비와이가 카카오M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에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기존 아침 방송과 전혀 다른 기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회 10분 분량이다. 분주한 아침 시간에 짧고 강렬한 재미와 웃음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박진경CP를 중심으로 권성민PD와 문상돈PD가 함께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카오TV에서 9월 방송된다.

카카오TV 모닝에 김이나(왼쪽)와 비와이가 합류했다.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 김이나, 비와이는 매일 아침 10분씩 진행을 돌아가며 맡게 된다. /더팩트 DB
'카카오TV 모닝'에 김이나(왼쪽)와 비와이가 합류했다.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 김이나, 비와이는 매일 아침 10분씩 진행을 돌아가며 맡게 된다. /더팩트 DB

모바일로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세로형 화면으로 제작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진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월요일 아침은 한 주간의 생활밀착 시사 핫이슈 정복으로 빠른 현실 복귀를 도우며 화요일에는 매회 특별한 초청 게스트와 함께 이색 토크쇼를 펼친다. 수요일에는 경제 초고수들에게 배우는 실전 재테크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목요일에은 신개념 영어 스터디로 방송을 진행한다. 금요일에는 일주일 동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주말을 준비하기 위한 감성 힐링 코너를 마련했다.

박진경 CP는 "아침 시간 10분으로 때로는 배꼽 잡는 웃음으로 때로는 잔잔한 힐링을 때로는 짜릿한 긴장감으로 나른한 전 국민의 아침에 신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려 한다"며 "'카카오TV 모닝'을 만나는 매일 아침이 기다려질 만큼 짧지만 강렬한 재미를 담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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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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