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고은아, 가족도 놀란 야생미…생리현장·물티슈 세척
입력: 2020.08.13 14:12 / 수정: 2020.08.13 14:12
고은아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과감한 민낯과 자린고비 일상을 보일 예정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고은아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과감한 민낯과 자린고비 일상을 보일 예정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친언니와 형부도 충격받은 일상 "이거 방송 나가도 돼요?"

[더팩트|이진하 기자] 고은아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남다른 '야생미'를 드러낸다.

배우 고은아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13일 예고 사진을 통해 "녹화 중 고은아가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방귀를 분출해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며 "의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고은아는 과거 원조 여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야생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질끈 묶어 올린 앞머리와 복고풍 패턴의 홈웨어를 입고 내숭 제로의 모습을 보인다.

고은아는 매니저이자 친언니인 방효선 씨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셀카를 찍는 모습과 대조된다. 쇼파 위에 앉아있던 고은아는 보란 듯 물티슈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는다. 이밖에도 싱크대에서 10초 만에 초간단 고양이 세수를 하면서 "목에서 때가 나온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형부는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물고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다"고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또 고은아는 찜통더위 속에서 땀을 폭포수 같이 흘리면서도 오로지 선풍기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친언니는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며 "속옷도 단 두 장 밖에 없을 정도"라고 말해 고은아의 국가대표급 자린고비 면모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고은아의 상상초월 야생 일상은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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