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256만 돌파하며 1위…신작 '오케이 마담' 2위 출발
입력: 2020.08.13 09:38 / 수정: 2020.08.13 09:38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왼쪽)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신작 오케이 마담은 2위로 출발했다. /CJ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왼쪽)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신작 '오케이 마담'은 2위로 출발했다. /CJ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황정민X이정재 연기 시너지,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다만 악'이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이하 '다만 악')는 지난 12일 15만 2503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악'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입봉작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34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첫발을 뗀 '다만 악'은 8일째 그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256만 2909명이다.

신작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11만 178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첫발을 뗐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다. 엄정화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1만 8172명을 동원해 3위, '반도'는 8139명의 선택을 받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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