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Dynamite'의 두 번째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밝고 활기찬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았다. /빅히트 제공

21일 신곡 'Dynamite' 음원 전 세계 동시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활기찬 에너지의 단체 사진으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공식 SNS에 'Dynamite'의 두 번째 티저 포토를 게재했다. 지난 11일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개별 티저 포토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끈 데 이어 이번에는 에너제틱한 분위기의 단체 사진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단체 사진은 밝고 활기찬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벽을 배경으로 서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완성한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오는 31일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Dynamite' 첫 무대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 곡을 "굉장히 신나는 곡이며 저희에게도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소개하며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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