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 "버닝썬 놀러갔을 뿐" 해명…박지현과 관계 물어보니
입력: 2020.08.12 15:46 / 수정: 2020.08.12 15:46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김강열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논란을 해명했다. /김강열 SNS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김강열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논란을 해명했다. /김강열 SNS

김강열 "지현이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더팩트|이진하 기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김강열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고 함께 출연한 박지현과 관계를 이야기했다.

김강열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지만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최종 커플이 된 박지현과 관계에 대한 질문은 회피했다.

김강열은 버닝썬 관련 질문에 "제가 사건에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고 놀다 보니 클럽에 간 것"이라며 "그냥 그곳에서 논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이때 방송을 시청하던 지인이 농담을 던지자 그는 "그런 장난은 하면 안 된다. 진짜인 줄 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강열은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박지현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서는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김강열은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박지현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서는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앞서 김강열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방송 출연 전부터 클럽 버닝썬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제작진을 통한 입장 전달만 나왔을 뿐 자신이 직접 해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라이브를 시청한 팬들은 김강열을 화제의 인물로 만들어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 내용과 최종 커플로 성사된 박지현과 관계를 묻는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그는 "지현이 이야기는 지현이에게 물어봐달라"며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보니 모든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무섭다"고 말했다.

김강열에게 박지현 관련 질문이 나온 것은 최근 다수 매체에서 김강열과 박지현이 '하트시그널 시즌3' 종료 후 연인이 아닌 오빠와 동생 사이로 남는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김강열은 박지현과 관련된 질문에 어떤 답도 하지 않은 채 방송을 종료했다.

김강열은 '하트시그널 시즌3' 종영 후 본업인 패션 브랜드 쇼핑몰을 운영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