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019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성공했다. /서수연 SNS |
'연애의 맛'으로 만나 결혼에 성공…직업은 강사·외식업 운영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2년 차를 맞은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새내기 부모로서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성공한 것이 재조명됐다. 2019년 서수연은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청순한 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이필모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지난 11일 TV조선 '아내의 맛'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11살의 나이 차이도 주목받았다. 서수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며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47살이다.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은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 두 달만에 임신소식을 전했고 현재 11개월 아들을 두고 있다.
서수연의 직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연애의 맛' 출연 당시 그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후 국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서수연은 친오빠와 함께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맛' 공식 1호 커플에서 부부로 '아내의 맛'에 출연한 두 사람은 초보 부모로 아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필모는 아들을 위해 집안 거실에 미니 풀장을 직접 만들어 보이며 남다른 애정도 보였다. 이밖에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을 위해 미용실을 찾는 등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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