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완판, '나도 내가 처음이라'…5쇄 인쇄 돌입
입력: 2020.08.10 14:20 / 수정: 2020.08.10 14:20
전효성이 지난달 17일에 출간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 초판 본이 완판돼 현재 5쇄 인쇄에 돌입했다. /JHS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효성이 지난달 17일에 출간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 초판 본이 완판돼 현재 5쇄 인쇄에 돌입했다. /JHS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에세이로 성공적인 작가 데뷔식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완판시키며 성공적인 작가 데뷔식을 치렀다.

10일 전효성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 출간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가 초판 1쇄 완판을 시작으로 최근 5쇄 인쇄에 돌입했다.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기록과 같은 책이다.

에세이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한 시기를 지나 공백기 등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쉴 새 없이 달려온 자신의 일상에 잔잔한 에피소드들을 정갈한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에세이 출간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첫 에세이 출간을 축하하며 응원 메시지와 함께 책 인증샷을 올려 응원하는가 하면 좋은 구절을 추천하며 감상을 전했다.

전효성도 팬들 호응에 화답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 전효성'을 통해 '책 읽어주는 전효성'이란 콘텐츠를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이 작품은 영풍문고 '8월 추천도서'에도 선정되는 등 작가로 변신한 전효성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크릿 멤버였던 송지은, 정하나를 비롯해 강미나, 솔빈, 슬리피, 박혜수, 티파니, 심진화, 유빈 등 동료 연예인들의 격려와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극본 홍승현·연출 강철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연출 김휘, 소재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전효성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차기작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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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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