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6개국 거리 좁힌 '마음+기술' 온택트 공연
입력: 2020.08.10 09:19 / 수정: 2020.08.10 09:19
트와이스가 지난 9일 오후 3시(한국 시간)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단독 온택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개최했다. /JYP 제공
트와이스가 지난 9일 오후 3시(한국 시간)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단독 온택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개최했다. /JYP 제공

첫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 성황리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첫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 126개국 팬들을 만났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오후 3시(한국 시간)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단독 온택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이하 'World in A Day')를 개최했다. 126개국 팬들이 트와이스를 반겼다.

이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하 'TWICELIGHTS')' 피날레 공연이 취소된 이후 트와이스가 만전을 기해 준비한 온라인 콘서트다.

'뉴노멀 시대'에 맞춰 온택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됐고 아홉 멤버는 전 세계를 누비는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디지털 영역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신기술이 총동원됐다.

먼저 'TWICELIGHTS'의 개최지였던 서울,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욕, 시카고, 쿠알라룸푸르, 일본 7개 도시 등 총 16개 지역 랜드마크를 화려한 아트워크로 시각화했고 영화 '백 투 더 퓨처' 속 미래형 자동차를 최첨단 증강현실 AR 기술로 구현했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됐고 아홉 멤버는 전 세계를 누비는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디지털 영역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신기술이 총동원돼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리를 좁혔다. /JYP 제공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됐고 아홉 멤버는 전 세계를 누비는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디지털 영역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신기술이 총동원돼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리를 좁혔다. /JYP 제공

특히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무대 때 서로 다른 의상을 입은 18명의 트와이스가 한꺼번에 등장해 온라인으로 시청 중인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MCC(Motion Control Camera)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트와이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다이내믹하게 연출했다.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음악이 시작되자 무대가 순식간에 나무와 꽃, 사과로 뒤덮이며 숲속으로 순간이동한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다.

또 디지털 인터랙션 기술을 통해 200명의 관객들과 동시 화상 채팅을 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등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과 소통했다.

트와이스는 "우리 이름을 걸고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콘서트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됐다. 그런데 오늘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를 응원해 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팬들 덕분에 더 큰 에너지를 얻었고 정말 행복하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MORE & MORE'의 영어 버전 발매 소식을 전했고 모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무대에 다시 올라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화면 효과와 화질, 음향 등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아홉 멤버의 깊은 팬 사랑까지 더해진 콘서트였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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