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오케이 마담' 엄정화·이선빈 등 패션도 'OK'
입력: 2020.08.09 00:00 / 수정: 2020.08.09 00:00
배우 엄정화가 지난 3일에 있었던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에서 순백의 원피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동률 기자
배우 엄정화가 지난 3일에 있었던 영화 '오케이 마담' 언론시사회에서 순백의 원피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동률 기자

첩보·액션·코미디 극 '오케이 마담' 12일 개봉

[더팩트|이진하 기자] 액션 코믹극으로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해 줄 영화 '오케이 마담'의 배우들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배우 엄정화, 이선빈,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고공 납치극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첩보, 액션, 코믹까지 선보일 계획입니다.

배우 이선빈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핑크톤 원피스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동률 기자
배우 이선빈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핑크톤 원피스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동률 기자

주연을 맡은 배우 엄정화는 새 하얀 셔츠 원피스에 검은 스트랩 팔찌, 하늘색 샌들을 매치했습니다. 청순해 보이는 원피스 뒤에는 허리라인이 보이도록 뒤트임이 숨어있어 반전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은근하게 보이는 엄정화의 구릿빛 피부가 섹시미를 강조했습니다.

이선빈은 매듭을 묶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핑크톤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원피스는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로 늘씬한 키와 잘 어울리는 의상이었습니다. 여기에 스킨톤 스트랩 샌들과 블루 컬러 이어링을 더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남자 배우들은 대체로 댄디한 정장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성웅은 남색의 헨니넥 셔츠와 검은 슬랙스를 매치시켰습니다. 여기에 투명테 선글라스를 더해 어두운 색상의 옷으로 자칫 더워보일 수 있는 부분 보완했습니다.

배우 박성웅과 이상윤, 배정남은 단정한 슈트룩으로 댄디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동률 기자
배우 박성웅과 이상윤, 배정남은 단정한 슈트룩으로 댄디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동률 기자

이상윤은 베이지 컬러의 슈트와 셔츠를 활용해 톤온톤 코디로 부드러운 느낌의 슈트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베이지 톤의 컨버스까지 더해져 올 베이지 룩을 연출했습니다.

배정남은 와이드 팬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하고 흰 티셔츠로 마무리해 캐주얼 룩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굵은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을 한쪽으로 넘겨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패션센스를 보여준 배우들이 활약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은 오는 19일에 개봉합니다. 러닝타임은 100분이고 15세 관람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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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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