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위로 드리고파"…트레저, 강렬+풋풋+진중 첫걸음(종합)
입력: 2020.08.07 12:19 / 수정: 2020.08.07 12:19

오늘(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음악은 강렬하고 태도는 풋풋하고 마음가짐은 진중하다. 그렇게 트레저는 '소소할지라도 자신만의 보석을 찾자'는 메시지의 첫 조각을 세상에 꺼내놨다.

트레저가 7일 오전 11시 서울 CGV 영등포에서 데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래 준비한 만큼 전력을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트레저는 걸출한 실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풋풋하면서도 유려한 말솜씨 그리고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트레저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이자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들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더 열심히 연습했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나 꾸준히 밝게 모든 분들께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돌의 인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자 "어떻게 하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한다. 회사에 션 이사님이 하시는 선행 마라톤에도 참여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게 있을까 공부하고 앞으로 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ONE(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보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펼친다. 피지컬 음반은 13일 발매.

트레저는 "소년이 첫사랑에 빠졌을 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OY'는 강렬한 비트와 상반되는 귀여운 가사로 반전 매력을 담았다"며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많다. 마지막에 댄스 브레이크가 인상적이다.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트레저는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YG엔터 제공
트레저는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YG엔터 제공

트레저의 세계관은 이들의 뿌리와도 같은 프로그램 '보석함' 제목처럼 '평범하고 소소한 것에서 우리만의 보석을 찾자'다.

멤버들은 "혁신적인 인류 발전의 사건들이 있다. 평범함 속에서 발견한 새로움이 세상을 바꿨다. 우리의 첫걸음이 세상을 뒤흔들 수도 있다는 열정과 의지를 담았다. 어디든 보물과 보석이 있을 수 있고 그게 무엇이든 찾아나가자는 애기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데뷔 앨범의 기대 성적을 묻자 "멜론 톱100 진입"이라며 "그렇지만 그보다 실망하시지 않고 바라봐 주실 수 있는 그룹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팬 분들에게 좀 더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저에 대한 관심은 데뷔 전부터 높다.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내 빌보드 소셜50 차트에 진입,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피지컬 앨범은 선주문량 17만 장을 돌파, YG 신인 최대 초동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트레저는 "공식 SNS를 보면 해외 팬 분들이 좋아해 주신다. 많은 K팝 가수 선배님들이 영향력을 전 세계에 주셨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해외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주문이 17만 장인데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 수량"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전 세계가 소통하는 시대다. 우리 음악으로 즐거움과 위로를 느낀다면 행복하지 않을까 한다",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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