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형사로 변신해 첫 스틸부터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20.08.04 11:39 / 수정: 2020.08.04 11:39
배우 주원이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SBS 앨리스 제공
배우 주원이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SBS '앨리스' 제공

제작진 "치열한 열정으로 어려운 캐릭터 소화" 극찬

[더팩트|이진하 기자] 주원이 '앨리스'에서 형사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 제작진은 4일 주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감정을 잃어버린 형사 박지겸 역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올블랙 옷을 입고 귀마개와 고글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채 사격 총으로 표적을 응시하며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이게 만든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다. 주원과 김희선의 만남으로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의 제작진은 "주원이 분한 박진겸은 선천적 무감정증에서 스토리 전개에 따라 서서히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라며 그만큼 배우의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치열한 열정으로 이 같은 어려운 박진겸 캐릭터를 완성했다"며 "뿐만 아니라 '앨리스'에서는 군 전역 후 더 강력해진 주원의 액션도 함께 볼 수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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