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X성동일X김희원 힐링 무비 '담보', 오는 9월 개봉
입력: 2020.08.04 10:56 / 수정: 2020.08.04 10:56
담보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이 주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펼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담보'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이 주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펼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쾌 발랄 3종 포스터 공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담보'가 오는 9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4일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주연의 영화 '담보'가 오는 9월 개봉한다"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분)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종배, 어느 날 이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스러운 9살 승이, 그리고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하지원 분)가 환하게 웃고 있어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 무비를 예고한다.

다른 포스터에는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키워드립니다"라는 문구 아래 사랑스러운 매력의 9살 승이와 각양각색의 표정을 짓고 있는 두석과 종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담보'는 뜨거운 부성애의 '국제시장', 휴먼 원정대의 위대한 도전 '히말라야', 전직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 동생의 동거를 그린 '그것만이 내 세상' 등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던 JK필름이 2020년 처음 선보이는 영화다. '하모니'의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친근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왔던 성동일, 복합적 매력의 소유자 김희원,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는 하지원이 출연한다. 9살 승이 역에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아역 박소이가 캐스팅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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