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매달 바뀌는 프로필 사진…장마엔 우비
입력: 2020.08.03 18:55 / 수정: 2020.08.03 18:55
에픽하이가 매월 그 계절에 맞게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타블로 SNS
에픽하이가 매월 그 계절에 맞게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타블로 SNS

색다른 재미 선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프로필 사진에서도 기발한 재치를 발휘했다.

3일 포털사이트에 에픽하이를 검색하면 파란색 우비를 입은 타블로, 미쓰라진, DJ 투컷의 프로필 사진이 나온다. 에픽하이는 7월 장마철이 시작되자 프로필 사진을 우비 버전으로 바꿨다.

사실 에픽하이의 팬이라면 이 같은 상황이 낯설지 않다. 에픽하이는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해 놓고 매달 프로필 사진을 바꾼다. 새해의 시작인 1월은 한복, 졸업시즌인 2월엔 학사복과 학사모, 봄에는 벚꽃과 등산복으로 바뀌는 식이다.

매번 가족사진 구도에 의상과 콘셉트만 바뀌어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타블로는 지난해 12월 13일 여러 콘셉트의 프로필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과 매일 함께 할 2020'이라고 적었던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최근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된 우비 버전은 7월용이다.

8월용 프로필은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스노우쿨링 장비 등을 착용한 멤버들의 사진이다. 장마가 한창인 만큼 프로필 사진은 당분간 우비 버전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에픽하이는 2003년 첫 앨범 'Map Of The Human Soul(맵 오브 더 휴먼 소울)'로 데뷔했다. 등장과 함께 신선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이들은 2005년 3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Fly(플라이)'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힙합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았고 18년째 굳건하게 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지난해 3월 미니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슬리프리스 인__________)'을 발표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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