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정상회담', 박스오피스 1위…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0.08.03 09:05 / 수정: 2020.08.03 09:05
지난 7월 29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7월 29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관객들의 소중한 발걸음 감사"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7월 31일~8월 2일) 동안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은 66만 2381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지난 7월 29일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이로써 개봉 첫 주 주말 '반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차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9637명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영화의 주역들은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 역의 정우성은 "귀하신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북 위원장 조선사 역의 유연석은 "100만 돌파! 소중한 발걸음과 관심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은 "백만 관객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강동원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는 30만 3025명으로 2위, 재개봉 외화 '알라딘'은 2만 5149명으로 3위, 신작 애니메이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은 2만 881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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