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오늘(29일) 개봉…4개 특수관서 펼쳐질 잠수함 액션
입력: 2020.07.29 10:09 / 수정: 2020.07.29 10:09
강철비2: 정상회담이 29일 개봉했다. 후반부 잠수함 액션에 심혈을 기울인 제작진은 이를 더욱 실감나게 해줄 특수관 상영을 독려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철비2: 정상회담'이 29일 개봉했다. 후반부 잠수함 액션에 심혈을 기울인 제작진은 이를 더욱 실감나게 해줄 특수관 상영을 독려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지금껏 보지 못한 수중 액션 선사할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이 심해의 전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이하 '강철비2')이 오늘 개봉과 동시에 2D는 물론 SUPER 4D, 4DX, ATMOS(애트모스)까지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배급사는 각 특수관 별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SUPER 4D와 4DX 특별관에서는 바람 빛 안개 냄새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는 잠수함에 탑승한 것 같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ATMOS에서는 총격, 어뢰 폭발 등을 입체적인 사운드로 구현해 긴박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강철비2'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수중 잠수함 액션을 준비했다"며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상영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철비2'는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 역은 정우성이, 북한 최고지도자 조선사 역은 유연석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 역은 곽도원이, 미국 대통령 스무트 역은 앵거스 맥페이든이 맡는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로 59.5%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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