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5일 오후 9시부터 90분간 온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 /남용희 기자

KT 올레TV·시즌 등서 오후 9시 시청 가능

[더팩트│최수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약 90분간 '다니티스트'라는 주제로 강다니엘의 온택트 팬미팅 공연이 진행된다. 다니티스는 강다니엘 팬클럽명인 '다니티'와 1주년을 뜻하는 '1st', 영어 접미사 '-ist' 등을 합친 용어다.

강다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뭐해'와 오는 27일 공개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마젠타'의 선공개 곡 'Waves(웨이브스)' 등을 부를 계획이다. 팬 참여 코너 등 다양한 소통 콘텐츠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은 다니티와 함께하는 강다니엘의 데뷔 1주년 파티"라며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1년 그리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국내외 10여 개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송출된다. 국내에서는 KT의 올레 TV 혹은 시즌(Seezn)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일본 공연제작사 피아(PIA)의 공연 스트리밍 사이트 '피아 라이브 스트림’, 중국 티켓팅 사이트 '쇼스타트', 텐센트 뮤직 플랫폼 죽스(Joox) 등이 있다.

강다니엘은 내달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젠타'를 발표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사이언'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컬러 온 미'로 솔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이후 디지털 싱글 터칭'과 첫 미니앨범 '사이언'으로 남자 솔로 가수로 영역을 견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며 "새 앨범 '마젠타'로 어떤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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