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채영인, '타고난 트로트 여신이었네~'
입력: 2020.07.24 14:34 / 수정: 2020.07.24 14:34
걸그룹 출신 채영인이 보이스트롯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MBN 화면캡쳐
걸그룹 출신 채영인이 '보이스트롯'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MBN 화면캡쳐

채영인 트로트 실력, 알고보니 국악 전공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배우 채영인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보이스트롯'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채영인은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강렬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김용임의 '열두 줄'을 열창했다. "경력단절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여는 배우"라고 본인을 소개한 그는 무대위에서 터질듯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트로트가수 진성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목소리"라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고 채영인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기실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이어졌다. "국악예고 나온 거 아니야?"라는 등 극찬이 쏟아냈다.

실제 국악을 전공한 채영인은 지난 2006년 그룹 레드삭스로 데뷔해 1년간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