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빌리 아일리시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계약
입력: 2020.07.21 13:43 / 수정: 2020.07.21 13:43
가수 전소미 소속사는 오는 22일 신곡 발매를 앞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용희 기자
가수 전소미 소속사는 오는 22일 신곡 발매를 앞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용희 기자

오는 22일 신곡 발매 앞두고 美 진출 본격화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전소미가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Interscope)와 계약 체결 소식을 21일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이다. 더블랙레이블이 함께할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 등 힙합, EDM, 록, 팝스타까지 아우른다.

앞서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과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전소미는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인터스코프 관계자는 "소미는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대해 접근하며 차세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라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속적으로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오는 22일 신곡 'What You Waiting For'(왓 유 웨이팅 포)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곡은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와 전소미가 'BIRTHDAY'(벌스데이)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전소미는 테디와 공동 작곡에 이어 작사까지 참여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