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오늘(20일) 전역…"우리 곧 만나요"
입력: 2020.07.20 14:13 / 수정: 2020.07.20 14:13
샤이니 온유가 전역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그의 추후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온유가 전역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그의 추후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첫 군필돌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샤이니 온유가 제대했다.

온유는 20일 팬 커뮤니티 리슨(lysn)을 통해 음성 메시지로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오늘 같은 날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먼저 인사드리게 됐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샤이니 월드(샤이니 팬덤)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만큼 지금까지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우리 곧 만나자"고 말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늠름한 자태로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온유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10일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군악대 소속으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8일 말년 휴가를 나온 온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방침에 따라 이날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온유와 같은 팀 멤버인 키와 민호는 지난해 입대해 각각 육군과 해병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날 온유에 이어 각각 10월 11월 잇따라 전역한다. 막내 태민은 아직 입대 전이다.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온유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온유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MBC '음악중심'에서는 MC로, KBS2 '야행성' tvN '먹고자고먹고' 시리즈에서는 예능인으로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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