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공유 뮤직카우, 연예제작자협회와 MOU
입력: 2020.07.16 10:30 / 수정: 2020.07.16 10:30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뮤직카우 제공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뮤직카우 제공

대중음악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제작자들의 권익 향상 강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용자 수 10만을 돌파한 뮤직카우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을 비롯 아티스트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저작권 공유, 음악 토크 행사 살롱데이트 등을 진행하며 저작권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뮤직카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의 활성화에 따라 형성되는 저작인접권의 시장 가치를 활용, 연제협 회원사 및 엔터테인먼트사가 이용할 수 있는 제도권 금융거래들의 도입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로 25회 드림콘서트를 개최 예정인 연제협은 국내 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기획사 등의 소속된 대표 대중문화예술단체다. 이번 뮤직카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대중음악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제작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상호간의 협조를 강조했다.

뮤직카우 김지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뮤직카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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