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누적 음반 판매량 910만 장 돌파[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14일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8일 발매한 일본 6번째 싱글 'Fanfare'로 주간 싱글 차트(07.06~07.12) 1위를 차지했다.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Candy Pop(캔디 팝)', 'Wake Me Up(웨이크 미 업)'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주간 싱글 차트 1위다.
앞서 13일 빌보드 재팬에서도 'Fanfare'는 첫 주 20만 8778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톱 싱글 세일즈 1위에 랭크됐다. 또 음반은 일본 레코드숍인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앨범 '#TWICE'부터 지난해 11월 발표한 2번째 정규앨범 '&TWICE'까지 9연속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신보 'Fanfare'는 13일 기준 앨범 출하량 27만 1640장을 돌파해 10연속 플래티넘 인증에 다가섰다. 트와이스는 한일 누적 음반 판매량에서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 앨범 판매고 526만 장에 일본에서 384만 장이 더해져 9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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