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차태현·이승기 등 신선한 조합 눈길…시청률 3.2%
입력: 2020.07.13 09:42 / 수정: 2020.07.13 09:42
서울촌놈이 첫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첫 여행지는 부산으로 부산 출신 배우 장혁, 이시언, 래퍼 쌈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tvN 서울촌놈 캡처
'서울촌놈'이 첫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첫 여행지는 부산으로 부산 출신 배우 장혁, 이시언, 래퍼 쌈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tvN '서울촌놈' 캡처

고향·음식·추억 버무려진 버라이어티로 호평

[더팩트|이진하 기자] 차태현, 이승기, 이시언, 쌈디, 장혁이 출연한 '서울촌놈'이 첫 방송부터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2일 첫 방송된 tvN '서울촌놈'(연출 류호진, 윤인회)은 부산으로 떠나는 서울촌놈 차태현과 이승기의 모습을 담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은 부산을 체험하기 위해 기차에 몸을 실었다.

이승기는 차태현과 함께 오전 5시 45분 첫 여행지인 부산행 기차에 탑승했다. 그는 "올해 제일 일찍 일어난 것 같다"며 "첫 촬영은 느낌이 달라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차태현은 "우리 프로그램 제목을 기사 통해 알았다"고 말해 '서울촌놈'을 인증했다.

부산역에 도착하자 이들은 맞이한 게스트는 부산 토박이 배우 장혁과 이시언, 그리고 래퍼 쌈디였다. 이들은 로컬 사람들이 쓰는 부산 사투리를 알려주며 처음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장혁은 26년 동안 서울에서만 살아 다소 어색한 사투리를 구사해 재미를 더했다.

게스트들과 서울촌놈들은 장혁이 부산으로 촬영 왔을 때마다 먹었다는 돼지국밥 집으로 향했다. 이때 돼지국밥 육수를 맞추는 게임을 했다. 장혁은 "한 달 반 동안 먹었던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국물 맛이 진하다고 표현한 것은 라면 스프와 프랜차이즈 곰탕 육수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태종대로 옮긴 이들은 많은 계단을 걸어 내려가 해녀촌에서 해산물을 먹었다. 음식 앞에 이어지는 게임에서 서울촌놈들이 두 번 연속 이겼다. 쌈디는 게임 보상으로 받은 해삼을 먹으며 "이런 걸 왜 먹냐"고 말해 부산인이 해산물을 잘 먹는다는 편견을 깼다.

시청자들은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반응에 "음식 앞에서 게임하는 것 빼고는 다 재미있었다"(aehw***), "이 조합 너무 신선해요. 이시언 너무 웃겼어요"(sadf***), "1박2일 같은 느낌이라 더 재미있었어요"(edik***), "부산 사투리 이야기 해주는 거 재미있었어요"(vhee***) 란 의견을 남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된 '서울촌놈'은 평균 3.2%, 최고 3.7% 시청률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tvN 주 타깃 시청자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2.6%를 기록했다.

'서울촌놈'은 차태현과 이승기가 메인 MC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 차태현과 이승기가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펼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로 tvN에서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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