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클래식 프로젝트 '우리, 다시',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0.07.10 14:59 / 수정: 2020.07.10 14:59
오는 11일 KBS1에서 클래식 희망 프로젝트 우리, 다시를 방송한다. 코로나19에 희망을 주기 위해 클래식계 어벤져스 10명이 나섰다. /KBS 제공
오는 11일 KBS1에서 클래식 희망 프로젝트 '우리, 다시'를 방송한다. 코로나19에 희망을 주기 위해 클래식계 어벤져스 10명이 나섰다. /KBS 제공

#클래식계 어벤져스 만남 #준초이-박지원 참여 #희망 메시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UN 산하 국제기구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KBS가 공동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클래식 희망 프로젝트인 '우리, 다시 : Hope from Korea(호프 프롬 코리아)'(이하 '우리, 다시')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11일 KBS1에서 방송하는 '우리, 다시'는 클래식계 어벤져스 10명의 라인업과 아름다운 선율은 물론, 섬세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에 희망을 주기 위해 뭉친 만큼 이들이 전할 의미있는 메시지에 기대가 모인다.

백건우 피아니스트 주축 클래식계 '어벤져스' 10人의 만남

'우리, 다시'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주축이 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떠오르는 신예 비올리스트 이은빈, 세계가 극찬한 첼리스트 문태국, 아시아 최고의 더블베이시스트 김남균, 유럽이 열광한 여성 현악 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천상의 하모니 소프라노 홍혜란이 출연한다.

그야말로 국내 클래식계 어벤져스로 불릴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이들을 한데 모아놨다. 각 아티스트들의 솔로 무대부터 함께 맞춰나갈 환상의 하모니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준초이 작가-박지원 아나운서 등의 참여로 품격 UP!

사진계 거장인 40년 경력의 유명 사진작가 준초이도 함께했다. 준초이 작가는 해당 프로젝트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포스터 사진 촬영 및 모든 방송 촬영 현장에서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살린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우리, 다시'의 품격을 끌어올렸다.

내레이터로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인 박지원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누가누가 잘하나', '도전 골든벨', 'KBS 뉴스9' 등을 진행하며 침착하면서도 올곧은 이미지를 가진 그의 참여로 '우리, 다시'에도 그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며 더욱 뜻깊은 방송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지역에 삶과 희망을!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방역 모범국 대한민국이 'K방역'의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했듯 '우리, 다시'로 선보일 'K클래식' 또한 코로나19 어려움에 직면한 전 세계 국가와 인류에게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의 선율로 전 세계인들을 감동 시킬 '우리, 다시'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충남, 세종, 경북, 제주 등 6개 지역 10곳의 명소에서 코로나19로 멈춰버린 공간에 직접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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