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리가 오늘(7일) 정오 신곡 '마이 엔젤'을 발표하는데 이어 10일 첫 방송하는 MBN '보이스 트롯'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C2K엔터 제공 |
다양한 활동으로 팔색조 매력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 성리(김성리)가 신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성리는 7일 정오 디지털 싱글 '마이 엔젤'을 발매한다. '마이 엔젤'은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4Miles가 작곡하고 김희정이 작사한 모던팝 알앤비 장르다.
성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첫, 사랑'의 타이틀곡 '그게 너라서'를 통해 맑은 첫사랑의 정서를 발라드로 풀어냈다. 이번 신곡 '마이 엔젤'은 모던팝 알앤비 리듬에 감성을 얹었다.
성리는 2016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후 2017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메인보컬로 두각을 나타냈다. 솔로로도 '막돼먹은 영애씨', '품위있는 그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첫, 사랑'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내기 시작했고 싱글 '별빛연가', 'Justify(저스티파이)'까지 감성 보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반전 매력도 보여줄 준비했다. 그는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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