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신민철, 결혼식 사진 공개…행복한 '선남선녀'
입력: 2020.07.06 13:08 / 수정: 2020.07.06 13:08
우혜림과 신민철이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르엔터 제공
우혜림과 신민철이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르엔터 제공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예쁘게 잘 살겠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행복 가득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6일 7월의 신부가 된 우혜림과 신민철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인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풍경이 담겼다.

우혜림은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휘날리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우혜림과 신민철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선남선녀다.

이날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제이미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신민철이 대표로 있는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가 축하 공연을, 핫펠트의 축가를 불렀다. 특히 핫펠트는 축가에 앞서 우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는 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우혜림의 팬들이 직접 만든 결혼 축하 영상이 공개돼 혜림과 신민철 그리고 하객들까지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우혜림은 결혼식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다.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제이미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신민철이 대표로 있는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가 축하 공연을, 핫펠트의 축가를 불렀다. /르엔터 제공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제이미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신민철이 대표로 있는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가 축하 공연을, 핫펠트의 축가를 불렀다. /르엔터 제공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투 디퍼런트 티어스)' 활동 때부터 합류해 원더걸스 제 2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원더걸스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개인 활동과 함께 학업에 매진했다.

1986년생인 신민철 선수는 1992년생인 혜림보다 6살 많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다.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고, 2016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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