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 아동 돕기 위한 #일일일만보 챌린지 시작
입력: 2020.07.03 10:08 / 수정: 2020.07.03 10:08
래퍼 나다가 #일일일만보 챌린지를 시작했다. 게시물 1개당 5000원씩 기부금이 쌓이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된다. /월드스타엔터 제공
래퍼 나다가 #일일일만보 챌린지를 시작했다. 게시물 1개당 5000원씩 기부금이 쌓이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된다. /월드스타엔터 제공

챌린지 게시물 1개당 5000원씩 기부금 쌓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나다가 #일일일만보 챌린지를 시작했다.

나다는 3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영상을 게재하고 1일 1만보('일일일만보') 기부 챌린지 소식을 알렸다.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2주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영상에서 나다는 "정말 건강한 챌린지다. 앨범과도 취지가 잘 맞는 것 같다. 나도 1만보 걷겠다. 모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일일만보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만보기나 걸음을 체크할 수 있는 어플을 통해 1일 1만보를 걷고 #일일일만보 #나다챌린지 내몸챌린지 #나다_내몸 #nada_mobody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해도 된다

챌린지 게시물 1개당 5000원씩 기부금이 쌓인다. 이 기부금은 동참해준 사람들과 나다 그리고 스포츠스타 고진영, 유상철, 양학선, 유승민, 신태용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에게 전달된다.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나다는 최근 싱글 '내 몸'을 발매했다. 나다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몸에 투자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나다는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나다는 유튜브에서 '블러드 나인(Blood nine)'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러드 나인'은 나다가 여러 친구들과 구기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로 경기를 할 때마다 선수 한 명당 5만원씩 모아 미혼모가정에 기부를 한다.

뿐만 아니라 나다는 신곡 '내 몸'의 중독성 있는 후크 'eh eh eh'에 맞춰 멜로디를 따라하는 '후크송 챌린지' 등 다양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2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새 앨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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