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김유정이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가족들과 즐거운 회식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샛별이가 주인공인 우수사원 인터뷰에서 최대현 가족이 총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
편의점 운영하는 가족들 난입한 인터뷰 현장 '웃음만발'
[더팩트|이진하 기자] 김유정이 '편의점 샛별이'에서 우수 사원으로 선정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가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유쾌한 극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3일 방송되는 5회분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3일 "오늘(3일) 방송되는 드라마에서 샛별이(김유정 분)가 매출을 3배 급상승시키며 '이달의 우수 사원'으로 뽑히게 된다"며 "우수 사원 에피소드는 예능보다 더 웃긴 장면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대현(지창욱 분)과 가족들은 우수사원이 된 샛별이를 향해 "우리 샛별이"를 외치며 춤을 추는 등 행복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가족들과 샛별이는 첫 회식에 나선다. 정샛별은 최대현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즐거운 모습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디선가 연락을 받고 휴대폰을 확인하는 최대현과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 회식 장소에 샛별이의 남사친 강지욱(김민규 분)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강지욱이 합류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도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샛별이를 인터뷰하기 위해 본사 직원이 편의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정샛별이 주인공이지만 점장 최대현과 엄마 공분희(김선영 분), 아빠 최용필(이병준 분), 누나 최대순(김지현 분) 등 온 가족이 총출동해 범상치 않은 인터뷰를 예고했다.
정샛별은 최대현과 가족들의 시선을 받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응원 플래카드까지 제작해 흔드는 팔불출 가족의 모습을 보며 정샛별은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주인공보다 더 화려하게 치장한 공분희의 멋 부림은 시선 강탈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사원 정샛별이 폭소만발 인터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드라마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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